넥센타이어,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신차용 타이어 공급

원동화 기자 2024. 11. 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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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가 르노코리아의 신형 중형 SUV인 '그랑 콜레오스'에 신차용 19인치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로디안 GTX'는 넥센타이어의 최신 기술이 결합된 SUV 전용 사계절용 타이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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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전용 사계절 타이어
[부산=뉴시스] 넥센타이어가 르노코리아의 신형 중형 SUV인 그랑 콜레오스에 신차용 19인치 타이어를 공급한다. (사진=넥센타이어 제공) 2024.1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넥센타이어가 르노코리아의 신형 중형 SUV인 '그랑 콜레오스'에 신차용 19인치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로디안 GTX'는 넥센타이어의 최신 기술이 결합된 SUV 전용 사계절용 타이어다. 타이어의 고무층에 경량화 기술이 적용돼 연비 성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 뛰어난 제동 성능과 내마모성을 강화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트레드 패턴 설계가 적용된 로디안 GTX는 실내 유입 소음을 저감하는 등 저소음 성능을 최적화했다. 고속 주행 시에도 안정성을 유지했다.

넥센타이어는 2024년 현재 전 세계 28개 브랜드, 118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AI 기반 제품 검사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타이어 생산 과정에서 제품 검사의 정밀도를 향상시켜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이러한 최신 기술을 적용한 타이어 개발을 통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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