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3분기 영업익 67.3% 증가

서정원 기자(jungwon.seo@mk.co.kr) 2024. 11. 12. 1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동나비엔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7.3% 증가했다.

12일 경동나비엔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368억41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67.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3226억96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3% 증가했다.

한편 경동나비엔의 올해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해외 매출은 4539억782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72.0%를 차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미 온수기 판매 호조로 매출 신장

경동나비엔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7.3% 증가했다.

12일 경동나비엔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368억41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67.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3226억96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3% 증가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순간식 온수기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북미 온수기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며 매출 성장을 이뤘다”며 “북미에서 노후화된 온수기 교체 시장이 커지고 있어 현지화 제품을 공급한 점도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동나비엔의 올해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해외 매출은 4539억782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72.0%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북미 매출은 3868억8874만원으로 해외 매출에서 61.3% 비중을 차지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