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일각 "당원 게시판 의혹 진상 규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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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한동훈 대표 가족과 같은 이름으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비난하는 글이 다수 올라온 것을 두고, 당 일각에서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이달 초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한 대표의 어머니와 장인, 장모, 부인 등과 같은 이름으로 윤 대통령 내외를 비난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며 진짜 한 대표 가족이 아니냔 의혹이 일었고, 당은 허위 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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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한동훈 대표 가족과 같은 이름으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비난하는 글이 다수 올라온 것을 두고, 당 일각에서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신의 SNS에, 대통령 부부를 욕하는 게시물이 당 대표 가족 이름으로 수백 건이 게시됐다면 당무 감사가 아니라 즉각 수사를 의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도 SNS에, 한 대표의 온 가족 '드루킹 의혹'을 국민 눈높이에 맞게 진상규명 해야 한다며 비겁하게 회피하며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이달 초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한 대표의 어머니와 장인, 장모, 부인 등과 같은 이름으로 윤 대통령 내외를 비난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며 진짜 한 대표 가족이 아니냔 의혹이 일었고, 당은 허위 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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