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아이비, 황성현 퀀텀인사이트 대표 경영자문 선임

이두리 기자 2024. 11. 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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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칭기프트 프로그램 구현 B2B(기업 간 거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아이비(MyIB, 대표 박영희)가 최근 황성현 퀀텀인사이트 대표를 경영자문으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황성현 자문은 "구글 재직 시절 회사가 연간 1만달러까지 매칭 기부를 하는 등 매우 긍정적인 경험을 했다"며 "매칭기프트는 직원 동기부여가 필요한 한국 기업에 꼭 맞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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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칭기프트 프로그램 구현 B2B(기업 간 거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아이비(MyIB, 대표 박영희)가 최근 황성현 퀀텀인사이트 대표를 경영자문으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황성현 자문은 HR(인적자원) 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다. 1999년 야후코리아 인사부문장을 시작으로 구글코리아와 구글 본사에서 시니어 HR비즈니스파트너를 역임했다. 이후 카카오 인사총괄 부사장을 지냈고 한글과컴퓨터 사외이사로 재직 중이다. 현재는 가천대 스타트업칼리지 코코네스쿨 전임교수로 스타트업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매칭기프트는 직원이 기부나 봉사를 하면 기업은 이에 대해 일정 비율로 금액을 매칭, 기부 효과를 더하는 제도다. 매칭기프트 도입 시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참여형 사회 공헌 문화를 만들 수 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지속가능성도 높일 수 있어 구글, MS, 애플 등 포츈 500대 기업의 65%가 이미 도입했다고 업체 측은 말했다.

황성현 자문은 "구글 재직 시절 회사가 연간 1만달러까지 매칭 기부를 하는 등 매우 긍정적인 경험을 했다"며 "매칭기프트는 직원 동기부여가 필요한 한국 기업에 꼭 맞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마이아이비 측은 황성현 자문이 30년 이상 쌓은 인사 경험과 스타트업 컨설팅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전략을 강화하고 매칭기프트의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했다.

황성현 마이아이비 자문/사진제공=마이아이비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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