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11~12일 '실란트' 기술협의회…성과 확산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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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경상남도·양산시·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주관 '2024년 실란트 소재 기술협의회 및 성과확산 보고회'가 11~12일 거제 삼성호텔에서 열린다.
경남TP에 따르면 이번 기술협의회에는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 관련 지자체 및 전담기관인 경남도, 양산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수요기관 및 기업인 공군군수사령부,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한항공, 공급기업인 노루페인트, 새론테크, 연구기관인 한국건설환경생활시험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그리고 서울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등 산·학·연·관·군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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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기술 개발협력
[거제=뉴시스]홍정명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경상남도·양산시·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주관 '2024년 실란트 소재 기술협의회 및 성과확산 보고회'가 11~12일 거제 삼성호텔에서 열린다.
'실란트(Sealant)'는 기체나 액체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하는 밀봉 소재로 우주항공 및 방산 분야에서는 고온 고압 극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 실란트가 필요하다.
경남TP에 따르면 이번 기술협의회에는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 관련 지자체 및 전담기관인 경남도, 양산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수요기관 및 기업인 공군군수사령부,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한항공, 공급기업인 노루페인트, 새론테크, 연구기관인 한국건설환경생활시험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그리고 서울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등 산·학·연·관·군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은 올해부터 5년 동안 344억원을 투자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우주항공·방위산업용 초격차 실란트 소재 개발을 통한 우주항공산업 기능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이번 기술협의회는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모여 그간의 연구 성과와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실란트 소재 관련 산·학·연·관·군 전문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우주항공산업 소재 국산화 실적과 확대 전략 ▲항공우주 실란트의 기술적 문제(Technical Issue in Aerospace Sealant) ▲우주항공산업 소재 국산화 프로세스 ▲국제 인증 획득 지원 및 상용화 지원 방안 ▲초격차 기술 개발 및 산업 육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남도와 양산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우주항공산업 관련 기능재 소재 분야 입지를 강화하고 초기 개발 단계부터 다양한 산업군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모범적인 산업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중앙정부와 경남도·양산시의 정책 방향에 맞춰 산업의 고부가가치와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소재 기술의 초격차 기술 개발과 인증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초격차 기능재 국산화 후속사업 발굴·기획으로 산업 혁신과 고도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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