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2024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대전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024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직장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해 조직과 개인의 소통 및 창의력 증진의 성과를 거두고, 정기적인 독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원과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립에 공헌한 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 자치구 중 유일의 독서경영 우수직장…독서문화 확산 앞장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대전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024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직장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해 조직과 개인의 소통 및 창의력 증진의 성과를 거두고, 정기적인 독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원과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립에 공헌한 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유성구는 ‘독서를 통한 지식 창출과 사회적 소통으로 미래를 만들고 혁신을 만나는 다함께 더 좋은 유성’이라는 독서경영 비전 아래 배움과 문화가 있는 독서 친화적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독서 참여를 유도하고 꾸준한 독서 활동을 추진했으며, 단체장이 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인 독서경영을 펼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사업 중 △간부공무원 추천도서 릴레이 ‘내 인생 한권의 책’ △도서관 도서배송서비스 ‘북켓배송’ △직장 내 독서인프라 구축(쉼 도서관, 사내 독서 동호회, 독서통신교육) △독서 관련 지역사회 나눔 활동(‘유성구의 특별한 나눔’ 기증서가 운영)이 호평을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책 읽는 도시 유성에 걸맞게 조직 내 독서경영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결과,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독서경영을 통해 직원들의 학습과 성장을 도우며 발전하는 유성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기가 '장충살롱'인가…노소영의 '미래회' 사교장 된 SKT연구소 '포착'
- 이재명 1심 의식?…檢 '특활비'는 삭감 法 '예산' 늘려준 민주
- 검찰, '늑장수사'에서 '속도전'으로…명태균·김영선 영장 청구
- 李 때리고 尹 띄우고…담화 이후 달라진 한동훈
- 비트코인, 8만8000달러 돌파…연일 사상 최고가 '폭등'
- '저출생 해결' 위한 인구부, 실효성 높이려면
- "새벽보다 빠른 지금배송" 이커머스 배송 전쟁 다시 불붙나
- [페스티벌②] "생생한 에너지"…가수들이 말하는 '짜릿한 맛'
- 尹, 반환점서 맞이한 트럼프 2기…외교·안보 성과 '시금석'
- 문닫는 소상공인 코로나 때 수준…'폐업 지원' 예산 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