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희, 성인용품 파는 싱글맘으로 단단이 지우고 인생캐 추가(정숙한 세일즈)

박아름 2024. 11. 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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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희가 '정숙한 세일즈'로 인생 캐릭터를 추가했다.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극본 최보림)에서 시골마을 금제의 유행을 선두하는 잇걸이자 방판 씨스터즈 당찬 막내 '이주리' 역으로 분한 배우 이세희는 또 한 번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세희는 극 중 홀로 아들을 키우면서도 언제나 씩씩한 싱글맘이자 생기 발랄하고 쿨한 성격으로 방판 씨스터즈 분위기 메이커에 등극, 작품에 활력을 더하는 이주리 캐릭터를 소화해낸 연기 변신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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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 221b
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 221b

[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세희가 ‘정숙한 세일즈’로 인생 캐릭터를 추가했다.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극본 최보림)에서 시골마을 금제의 유행을 선두하는 잇걸이자 방판 씨스터즈 당찬 막내 ‘이주리’ 역으로 분한 배우 이세희는 또 한 번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세희는 극 중 홀로 아들을 키우면서도 언제나 씩씩한 싱글맘이자 생기 발랄하고 쿨한 성격으로 방판 씨스터즈 분위기 메이커에 등극, 작품에 활력을 더하는 이주리 캐릭터를 소화해낸 연기 변신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밝고 당찬 주리의 모습부터 보는 이들을 기운 나게 만드는 긍정 에너지, 애교 섞인 말투와 표정 등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인물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있는 것.

여기에 방판 씨스터즈와 아들 민호(정민준 분), 마을 사람들에 이어 짜릿한 로맨스를 꽃피운 대근(김정진 분)까지 다채로운 인물들과의 관계 속에서 입체적인 열연을 펼치며 완벽하게 캐릭터를 구축했다. 민호의 멋진 엄마로서, 씨스터즈 언니들의 든든하고 귀여운 동생으로서의 활약에 더해 인연이 닿은 대근과의 쿨한 연애까지 매 회 눈길을 사로잡는 주리의 행보. 이는 작품의 재미 포인트로 등극, 마지막까지 이어질 이세희의 연기파티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이같이 이세희는 비주얼부터 연기 톤까지 180도 변신해 KBS 2TV ‘진검승부’, ‘신사와 아가씨’ 등의 작품과는 전혀 다른 결의 인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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