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측 “트리플스타 논란 전 촬영, 상황 지켜보는 중”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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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스타(본명 강승원)가 백종원 새 예능 촬영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측은 11월 12일 뉴스엔에 "트리플스타가 한 회차 게스트 촬영을 진행한 건 맞다"고 밝혔다.
앞서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9호 처분 소년 절도범 등 범죄 이력이 있는 도전자들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트리플스타의 출연 소식까지 더해져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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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트리플스타(본명 강승원)가 백종원 새 예능 촬영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측은 11월 12일 뉴스엔에 "트리플스타가 한 회차 게스트 촬영을 진행한 건 맞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트리플스타의 개인적 사건이 불거지기 전인 9월 이미 촬영이 완료 된 부분으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20명의 도전자들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찾아온 인생역전 기회를 잡기 위해 혹독한 스파르타식 미션을 수행하며 이를 극복하는 대서사와 진정성이 담긴 성장 예능이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서 백종원과 만났던 데이비드 리, 임태훈, 윤남노 셰프와 김민성 셰프가 담임 셰프로 합류해 20인의 도전자들을 돕는다.
앞서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9호 처분 소년 절도범 등 범죄 이력이 있는 도전자들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트리플스타의 출연 소식까지 더해져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 트리플스타가 본방송에 등장할지 주목된다.
'흑백요리사' 최종 3등으로 주목 받은 트리플스타는 전처 A씨의 폭로로 논란에 휩싸인 인물이다. A씨는 트리플스타의 폭언과 협박, 미슐랭 취업 로비, 양다리 등 과거사를 폭로했다. 무엇보다 그가 작성한 반성문에는 "옷 야하게 입은 여자 손님이 (테이블에) 혼자 앉아 있는데 불 꺼진 창고에서 CCTV 영상으로 몰래 들여다봤다", "내 욕심 때문에 다른 남자와 잠자리 갖게 요구함" 등 내용이 담겨있어 대중을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11월 30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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