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하는 로맨스’ 김세정, 라이벌 신도현과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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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이종원, 신도현, 백성철이 지상주류에 모인다.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극본 이정신, 연출 박선호) 측은 4회 방송을 앞둔 12일 채용주(김세정 분), 윤민주(이종원 분), 방아름(신도현 분), 오찬휘(백성철 분)의 흥미진진한 4자 대면을 포착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 가운데 지상주류에 모인 채용주, 윤민주, 방아름, 오찬휘의 만남이 흥미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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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극본 이정신, 연출 박선호) 측은 4회 방송을 앞둔 12일 채용주(김세정 분), 윤민주(이종원 분), 방아름(신도현 분), 오찬휘(백성철 분)의 흥미진진한 4자 대면을 포착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 채용주, 윤민주는 마음의 거리를 좁혔다. 채용주의 진심을 왜곡한 방아름 때문에 마을 사람들과 오해가 생겼고, 채용주는 소금 세례까지 맞았다. 외딴섬처럼 홀로 남겨진 채용주에게 유일하게 다가간 건 윤민주였다. 채용주와 윤민주의 애틋한 눈맞춤 엔딩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지상주류에 모인 채용주, 윤민주, 방아름, 오찬휘의 만남이 흥미를 유발한다. 신중하게 문서를 살피는 채용주. 그런 채용주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윤민주의 달라진 분위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채용주와 배곡리 주민들 사이에 큰 오해를 불러왔던 방아름도 포착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당황스러운 얼굴로 채용주 옆에 앉은 방아름의 모습은 이들에게 찾아온 변화를 예고한다. 채용주는 부산 지점 식구들을 지키기 위해, 방아름은 회장의 미션을 성공시키기 위해 ‘브루마스터’ 윤민주를 반드시 잡아야 하는 상황. 과연 윤민주가 ‘브루어리’의 유일한 아르바이트생 오찬휘까지 대동하고 지상주류를 찾은 이유는 무엇일지, ‘소금 세례’ 사태 후 어떤 심경의 변화가 찾아온 것인지 궁금해진다.
‘취하는 로맨스’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4회에서는 채용주가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예상하지 못한 사건 속 관계의 터닝포인트를 맞게 될 것”이라고 전해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 4회는 12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지니TV, 지니TV 모바일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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