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저렴한 행사값 고백…"생각보다 싸, 불러달라"('정희')

류예지 2024. 11. 1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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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신곡 '사계'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신지는 "환갑 콘서트 하겠다. 왜냐면 열 살 더 어릴 때 노래를 해야 덜 힘들다"라며 재치 있는 대답으로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빽가는 행사 관계자들을 향해 "저희 불러주십시오. 생각보다 싸다"라는 재치 있는 홍보로 웃음을 자아낸 한편, 코요태는 최근 '사계'로 컴백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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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사진 출처 :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신곡 ‘사계’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코요태는 12일 정오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신지는 “녹음은 잘 끝냈는데 제가 좀 애를 썼다. 너무 높다”라고 당시를 회상하는가 하면, “멤버들이 이 목소리가 좋다고 이 키대로 녹음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해냈다”라고 밝혔다.

“모던 록 장르를 처음 도전해봤다”라고 밝힌 코요태는 ‘사계’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김종민의 안정적인 보컬과 빽가의 파워풀한 랩, 여기에 신지의 폭발적인 고음이 더해져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무대를 마친 신지는 “빽가가 가사를 특히나 너무 잘 써서 깜짝 놀랐다”라고 칭찬했다. 빽가는 “아버님께서 직접 기타 세션도 해주셨다. 아버지라고 덜 주지도, 더 주지도 않았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라이브 기가 막힌다. 코요태 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게 신기하다. 너무 좋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김신영은 “비욘세 협업해 빌보드 차트 1위하기vs코요태 환갑 콘서트 중 뭘 할 거냐”라며 질문했다.

빽가와 김종민은 “해외 가야한다. 비욘세를 언제 보겠냐”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는 “환갑 콘서트 하겠다. 왜냐면 열 살 더 어릴 때 노래를 해야 덜 힘들다”라며 재치 있는 대답으로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빽가는 행사 관계자들을 향해 “저희 불러주십시오. 생각보다 싸다”라는 재치 있는 홍보로 웃음을 자아낸 한편, 코요태는 최근 ‘사계’로 컴백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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