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3분기 영업이익 1499억원...전년比 6.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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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010130)은 올해 3분기 매출 3조2066억원, 영업이익 149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려아연은 영업이익 감소 요인으로 환율 및 런던금속거래소(LME) 가격 하락과 온산제련소 시설 보수 비용을 꼽았습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4분기 들어 환율과 런던금속거래소 가격이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고, 앞당겨 실시한 시설 보수로 '풀 캐파'로 생산이 가능해 4분기에는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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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010130)은 올해 3분기 매출 3조2066억원, 영업이익 149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6.5% 하락했습니다.
고려아연은 영업이익 감소 요인으로 환율 및 런던금속거래소(LME) 가격 하락과 온산제련소 시설 보수 비용을 꼽았습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4분기 들어 환율과 런던금속거래소 가격이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고, 앞당겨 실시한 시설 보수로 ‘풀 캐파’로 생산이 가능해 4분기에는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 지분 1.36%를 추가 취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MBK와 영풍(000670)의 고려아연 지분률은 39.83%가 됐습니다.
이지은 (eze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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