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15일 도시정보센터 준공…'통합관제 컨트롤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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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기술 시연·시찰의 핵심 공간이자 다양한 도시정보를 통합관제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센터 개관에 따라 기존 시청사 지하에 위치해 있던 '폐쇄회로(CC)TV통합관제센터'와 'ITS관제센터'기 확대 이전된다.
센터 내에 들어설 관제실과 서버실을 대폭 확대하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돌발 및 재난 상황에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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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도시정보센터'(센터) 개관식을 15일 오후 3시에 연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기술 시연·시찰의 핵심 공간이자 다양한 도시정보를 통합관제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는 지난해 9월11일 착공해 시청사 내 연면적 2466㎡, 지상 2층 규모의 건물을 신축해 지난달 21일 준공됐다. 총사업비 130억원이 투입됐다.
이번 센터 개관에 따라 기존 시청사 지하에 위치해 있던 '폐쇄회로(CC)TV통합관제센터'와 'ITS관제센터'기 확대 이전된다.
또 2026년 강릉 ITS 세계총회에서 제공할 각종 첨단 ITS 서비스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다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수요에 대응한다.
센터 내에 들어설 관제실과 서버실을 대폭 확대하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돌발 및 재난 상황에 대응한다.
시는 교통, 방범, 재난재해, 환경 등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해 대시민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 2026 ITS 세계총회 개최를 앞두고 있는 만큼 ITS와 CCTV 홍보관도 조성, 첨단 교통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운영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도시정보센터 개관을 통해 모빌리티 선도도시, 첨단기술 실현도시, 친환경 녹색도시, 재난재해 안전도시, 교통복지 행복도시를 구현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시정보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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