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면 최고가’ 비트코인에 가상화폐 관련株도 연일 급등 [투자36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소식에 비트코인이 잇달아 최고가를 갈아치우자 12일 국내 가상화폐 관련 종목들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과정에서 "미국을 가상자산의 수도로 만들겠다", "비트코인을 전략자산으로 비축하겠다"고 발언했고 재선에 성공하면 가상화폐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소식에 비트코인이 잇달아 최고가를 갈아치우자 12일 국내 가상화폐 관련 종목들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상승폭이 둔화되면서 종목간 주가 흐름이 차별화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한화투자증권우는 전 거래일보다 15.13% 오른 9590원에 장을 마쳤다. 한화투자증권은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대표적인 비트코인 관련주로 분류된다. 두나무 지분을 보유한 우리기술투자(7.31%)도 크게 올랐다.
다만 전날 급등에 이어 상승 출발했던 한화투자증권(0.96%)과 티사이언티픽 (1.85%)은 상승폭 대부분을 반납하고 소폭 상승에 그쳤고, 위지트(-0.72%), 갤럭시아머니트리 (-5.82%) 등은 하락 전환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과정에서 “미국을 가상자산의 수도로 만들겠다”, “비트코인을 전략자산으로 비축하겠다”고 발언했고 재선에 성공하면 가상화폐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개당 8만8991.30달러에 거래되며 사상 최고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forest@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지윤이 원치 않는다"…최동석, 성폭행 고발 불입건 '수사 중단'
- ‘트럼프 효과’ 비트코인, 8만 8000달러선도 돌파…사상 최고치
- “아이 둘 있는 유부남, 착하고 성실”…‘북한강 시신 유기’ 軍 장교 ‘신상’ 확산·피해자와
- '트럭과 접촉사고' 롤스로이스 차주 "수리비 안받겠다"
- 친구 남편이 성추행, 홈캠에 찍혔다…집들이에서 무슨 일이?
- [영상]4살아이 ‘살려달라’ 발버둥치는데…거꾸로 처박은 태권도 관장, 공개된 CCTV ‘경악’
- 우유, 몸에 좋은 거 아니었어?…매일 우유 마신 女, ‘충격’ 연구결과 나왔다
- 최현석이 형이라고?…전현무 급노화 사진 '깜짝'
- “여자라면 먹고 싶다” 중계방송서 성희롱…결국 법정제재
- “우리 동의한 거지?”…‘성관계 동의 앱’ 국내 출시, 법적 효력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