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2NE1 완전체와 생일파티‥15년째 뜨거운 우정ing “사랑해”

왼쪽부터 씨엘, 박봄, 공민지, 산다라박 / 개인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그룹 2NE1 산다라박이 생일을 맞아 멤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산다라박은 11월 11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고마워 2NE1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박봄, 공민지, 씨엘 등과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세 사람은 산다라박을 위해 귀여운 선글라스와 생일 축하 케이크 등을 준비한 모습이다.

노란색 케이크에는 "사랑해", "생일 축하해" 등 정성 어린 문구가 적혀있고 음표와 야자수 등 산다라박을 상징하는 장식이 가득하다.

팬들은 "산다라박 생일 축하해요", "네 사람 우정 너무 보기 좋다", "앞으로도 자주 만나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박봄이 속한 2NE1은 지난달 4~6일 3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서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글로벌 투어를 진행한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아시아 투어 3개 도시 공연을 추가로 확정해, 총 12개 도시, 25회차로 데뷔 15주년 콘서트 투어를 펼친다.

한편 2NE1(씨엘, 박봄, 산다라박, 공민지)은 2016년 11월 멤버들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해체 수순을 밟았다. 이듬해 1월 디지털 싱글 '안녕'을 발매한 뒤 완전체 조합은 보기 힘들었으나 15주년을 기념, 8년 만에 컴백하게 됐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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