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국토안보 장관에 놈 사우스다코타 주지사 낙점

천현우 hwchun@mbc.co.kr 2024. 11. 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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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국토안보부 장관으로 크리스티 놈 사우스다코타 주지사를 낙점했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 주변의 복수의 소식통은 놈 주지사가 불법 이민자 추방에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놈 주지사는 트럼프 당선인의 대선 후보 시절 부통령 후보로도 거론됐던 충성파 중 한 명으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반 이민 선봉장으로 나서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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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 놈 미국 사우스다코타 주지사(오른쪽) [사진제공: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국토안보부 장관으로 크리스티 놈 사우스다코타 주지사를 낙점했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 주변의 복수의 소식통은 놈 주지사가 불법 이민자 추방에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놈 주지사는 트럼프 당선인의 대선 후보 시절 부통령 후보로도 거론됐던 충성파 중 한 명으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반 이민 선봉장으로 나서게 될 전망입니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1기 행정부에서 이민세관단속국 국장 직무대행을 맡았던 톰 호먼을 '국경 차르'로 내정했습니다.

천현우 기자(hwch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5414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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