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 ‘수소에너지 산업 지원 탁월’ 국무총리 표창 수상

김정모 2024. 11. 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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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충남도가 출연한 산업육성 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는 '제31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충남테크노파크가 그동안 노력해온 수소충전소의 안전한 운영과 기술 혁신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내포 수소충전소를 비롯한 다양한 수소 관련 인프라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지역 수소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여 충남 지역의 수소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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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서 다양한 수소 산업 지원 공로 인정

정부와 충남도가 출연한 산업육성 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는 ‘제31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은 국민안전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가스안전 관련 최대 행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한다.
충남테크노파크 서규석(중앙) 원장이 11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제31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으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충남TP 제공
충남TP는 이번 시상식에서 수소충전소 구축 및 무사고 운영을 비롯해, 수소가스 입고량 계량 방식 개선을 통한 손실 최소화,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으로 수소관련 부품의 안전성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충남TP는 2015년 내포수소충전소 개소 이후 철저한 안전관리와 기술 혁신을 통해, 국내 수소전기차 충전지원 5만 3654회, 15만 5188kg 수소 충전 실적을 당성했다. 이 과정에서 수소가스 입고량 손실을 20%에서 5%로 줄이는 유량계 설치 등 기술적 성과를 이뤄냈다.

충남TP는 FCEV부품시험평가센터 운영을 통해 수소전기차 및 수소 상용차 부품의 환경·내구성 시험을 지원하고 있다. 수소가스에 대한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시험을 통해 기업들이 개발한 수소 관련 제품이 실제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충남테크노파크가 그동안 노력해온 수소충전소의 안전한 운영과 기술 혁신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내포 수소충전소를 비롯한 다양한 수소 관련 인프라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지역 수소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여 충남 지역의 수소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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