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게임3' 카이스트 공대생 허성범 "몇 명은 다신 안 보겠다는 생각" [ST현장]

김태형 기자 2024. 11. 12.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이스트 공대생이자 유튜버 허성범이 "다시는 안 볼 생각으로 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허성범은 "제가 '대학전쟁'도 나가고 '더 인플루언서'도 나갔는데 서바이벌에 특화된 사람은 아니다. 원하는 성적은 못 냈다 보니까 뭐가 이 사람들 눈을 이렇게 뒤집히게 했을까란 생각이 들어서 참여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허성범 / 사진=티브이데일리DB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카이스트 공대생이자 유튜버 허성범이 "다시는 안 볼 생각으로 임했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피의 게임 시즌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정완 PD, 전채영 PD, 장동민, 김경란, 임현서, 서출구, 엠제이킴, 유리사, 주언규, 충주맨, 악어, 최혜선, 허성범, 김민아, 이지나, 김영광, 시윤, 스티브예가 참석했다. 홍진호는 기흉 수술 여파로 이날 불참했다.

이날 허성범은 "제가 '대학전쟁'도 나가고 '더 인플루언서'도 나갔는데 서바이벌에 특화된 사람은 아니다. 원하는 성적은 못 냈다 보니까 뭐가 이 사람들 눈을 이렇게 뒤집히게 했을까란 생각이 들어서 참여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이어 "물불 가리지 말고 최선을 다해보자고 생각했다. 몇 명은 여기서 나가면 다시는 안 보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피의 게임 시즌3'는 장동민, 홍진호 등 서바이벌 레전드들과 신예들이 지킬 것인가, 뺏을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생존 지능 서바이벌이다. 15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