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이민기 "라틴어 대사, 중구난방 숫자 외우는 느낌이라 고생" [TD현장]

최하나 기자 2024. 11. 12. 16: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흘'의 배우 이민기가 라틴어 연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사흘'(감독 현문섭) 언론시사회에서는 현문섭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박신양 이민기 이레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민기는 라틴어 대사에 대해 "대사 외우는 걸 곧 잘 하는 편이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 라틴어를 외우는 건 중구난방인 숫자를 외우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흘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사흘’의 배우 이민기가 라틴어 연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사흘’(감독 현문섭) 언론시사회에서는 현문섭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박신양 이민기 이레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민기는 라틴어 대사에 대해 “대사 외우는 걸 곧 잘 하는 편이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 라틴어를 외우는 건 중구난방인 숫자를 외우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민기는 “중간에 라틴어 자문 선생님이 변경돼서 대사가 다시 나와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3일,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그것을 막기 위한 구마의식이 벌어지며 일어나는 일을 담은 오컬트 호러로 14일 개봉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사흘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