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우크라 전쟁 수수방관 못해‥특사단 파견 준비 마무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수수방관할 수 없는 입장이라며, 관련국과 협의를 이어 나가고 있으며, 특사단 파견을 위한 준비는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국제법적으로, 우리 안보 측면에서도 수수방관할 수 없는 입장"이라며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해 관련국과 계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수수방관할 수 없는 입장이라며, 관련국과 협의를 이어 나가고 있으며, 특사단 파견을 위한 준비는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국제법적으로, 우리 안보 측면에서도 수수방관할 수 없는 입장"이라며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해 관련국과 계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특사단을 보내기 위한 준비가 마무리되고 있다"며 "다만 우리가 일주일이 넘는 다자외교 일정이 있어서 귀국 이후 특사단을 받는 것으로 우크라이나 측과 조율하면서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비준한 것과 관련해선 "조약을 양쪽이 함께 발효한 것은 국제사회가 보기에 흠결 없는 제도적 절차에 따라 당사자 간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의도"라고 평가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선 당선인 측에서 제기되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발언에 대해선 "미국 신 행정부가 출범하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며 "현재로서는 바이든 행정부, NATO, 우크라이나가 기존에 하던 협력 관계에서 변화가 필요한지 계속 논의해 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55415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대통령실, '윤 대통령 골프 연습'에 "트럼프와 대화 이어지려면 공 제대로 맞아야"
- 윤 대통령, 페루 APEC·브라질 G20 참석차 14일 출국‥김 여사는 불참
- '성남FC 재판' 검사 퇴정에 한동훈 "이재명 방탄 판 깔아줘"‥"노골적 재판 개입"
- 홍준표 "내년 초 '식물 정부' 우려‥대통령실 싹 바꾸라고 말해"
- "윤석열 동문 퇴진 촉구" 서울대에도 내걸린 '대자보'
- 북·러 정상, '최고 수준 협력 관계' 새조약 서명 완료‥파병 공식화하나
- "이준석이 악의 축!" 발끈하다‥술술 나와버린 '尹 육성' 전말?
- "정권 바뀔 거니까" "안 바뀌어"‥靑 리모델링 '옥신각신' [현장영상]
- 트럼프 2기, 관세폭탄 덮치나‥"한국·대만 등에 영향 가능성"
- [PD수첩 예고] 은퇴 없는 나라 - 5060 베이비부머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