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거주 의무 無, 5억대 거주 가능… `군포 대방 디에트르` 견본주택 13일 오픈

박용성 2024. 11. 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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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실거주 의무 없이 5억원대 마련 가능한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군포대야미지구 디에트르 시그니처'는 오는 13일(수)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일원에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인근으로는 대야미역(4호선), 군포IC, 반월호수, 갈치저수지, 수리산도립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생활 편의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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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 대출, '2단계 DSR규제' 적용 제외되어 자금 계획 유리
대야미역(4호선), 반월호수 등 인근 조성… 지구 내 유·초·중 부지(예정) 등

수도권에 실거주 의무 없이 5억원대 마련 가능한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군포대야미지구 디에트르 시그니처'는 오는 13일(수)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일원에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약 1,630만원부터 책정되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공사비 급등 속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평가받는데, 전용면적 84㎡ 환산 시 약 5억 3,800만원부터인 셈이다.

군포시는 입주 10년차 이상 구축 단지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신축~준신축 단지들의 집값이 탄탄하게 형성되어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근 입주 6년차 '송정지구 금강 펜테리움 3차'는 전용면적 84㎡가 지난 8월 6억7800만원에 거래되기도 하였다.

'군포 디에트르'는 실거주 의무가 없어 임대를 활용해 입주 시기 조정 및 자금 마련 등의 부담을 덜 수 있다. 여기에 지난 9월 시행된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해당 규제에는 중도금 대출이 제외되어 자금 계획을 세우기 유리하다.

인근 교통망, 호수, 저수지, 학교 부지(예정) 등 탄탄한 생활 인프라 조성

인근으로는 대야미역(4호선), 군포IC, 반월호수, 갈치저수지, 수리산도립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생활 편의를 돕는다. 지구 내에는 유·초·중 부지(예정)도 있어 도보로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 2대 무상제공(예정)이 계획되어 추후 생활 인프라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수도 있다.

산본학원가와 군포복합물류센터, 군포제일공단, 의왕테크노파크, 의왕ICD 등도 자차 약 10분대 거리에 위치한다.

세대 내에는 4Bay(일부타입), 5.1m광폭거실(일부타입), 넓은 서비스 면적 제공 등 대방건설만의 혁신 평면설계도 누릴 수 있다. 친환경 아파트로 계획되어 전기요금 부담을 덜 수 있는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며, 빗물을 조경수로 재활용하는 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세대 당 주차대수는 1.55대로 인근 구축 단지 대비 넉넉한 수준의 주차공간도 갖춘다.

건폐율 12%대, 동간거리 최장 약 113m… 채광, 환기, 프라이버시 보호 등 유리

건폐율(대지면적 대비 건축물 면적)은 12%대로 15%~20% 수준을 웃도는 군포 대다수 단지 대비 채광, 환기 등에서도 우수할 전망이다. 여기에 동간거리는 최장 약 113m로 세대 간 간섭도 최소화하여 프라이버시 보호도 기대할 수 있다.

청약은 오는 18일(월)특별공급, 19일(화) 1순위, 20일(수) 2순위 순으로 한국부동산원청약홈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목)이다. 박용성기자 drago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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