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F] '데뷔 20주년' 가수 윤하 "우리는 서로 필요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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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가 오늘(12일) SBS D포럼에서 데뷔 20주년을 맞아 '성장'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들려줬습니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인 윤하는 이를 '두 번째 스무 살'이라 명명하며, 최근 발매한 새 앨범 'Growth Theory'를 통해 '왜 성장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윤하는 "나약하다고 여겼던 개복치도 실은 강인하기에 지금까지 살아남은 것처럼 우리는 모두 서로의 도움으로 성장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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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가 오늘(12일) SBS D포럼에서 데뷔 20주년을 맞아 '성장'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들려줬습니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인 윤하는 이를 '두 번째 스무 살'이라 명명하며, 최근 발매한 새 앨범 'Growth Theory'를 통해 '왜 성장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녀는 16살에 일본으로 건너가 겪은 외로움과 시련을 회상하며 "10대의 나를 성장시킨 건 외로움과 고독함이었다"고 털어놨습니다.
특히 호주 브룸에서 맹그로브 나무와 개복치 생태를 관찰하며 얻은 깨달음도 공유했습니다.
윤하는 "나약하다고 여겼던 개복치도 실은 강인하기에 지금까지 살아남은 것처럼 우리는 모두 서로의 도움으로 성장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윤하는 "핵가족을 넘어 핵개인 시대가 됐지만, 함께 성장하는 힘이 인류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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