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자연휴양림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숲속 멍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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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산삼자연휴양림은 최근 이틀간 반려견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숲속 멍스토랑'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반려견 인구 1500만명 시대를 맞아 반려견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숲속 멍스토랑은 지자체와 국공립 자연휴양림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산림문화 행사를 함께 추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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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 산삼자연휴양림은 최근 이틀간 반려견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숲속 멍스토랑’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반려견 인구 1500만명 시대를 맞아 반려견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숲속 멍스토랑은 지자체와 국공립 자연휴양림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산림문화 행사를 함께 추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됐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산림문화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고, 함양군 산삼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산삼관 1동 4실, 숲속의집 4동)을 제공하여 함께 참여자들을 맞이했다.
행사에는 30명의 참가자들이 우리 임산물을 활용해 반려가족 및 반려견을 위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하는 등 산삼휴양림의 인지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함양군청 이재철 산림녹지과장은 “행사는 산삼자연휴양림의 활성화와 더불어 산림 및 반려문화 정착에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함양군은 서상면 금당리에 위치한 산삼휴양관을 반려견 동반 가능한 객실로 운영하며, 반려견 특화 자연휴양림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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