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도 도의원 "자동차융합기술원, 방만운영…쇄신 시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병도 전북자치도의원(전주 6)이 12일 자동차융합기술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반적인 방만 운영을 질타했다.
이 의원은 "기관장의 조직운영상 허점이 그대로 경영성과의 부실로 이어지고 있음이 이번에 여실히 드러났다"며, "심각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하루빨리 조직 진단을 통해 문제점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찾아내고, 이를 쇄신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해 조직 안정화를 통해 경영수익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이병도 전북자치도의원(전주 6)이 12일 자동차융합기술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반적인 방만 운영을 질타했다.
이 의원은 “자동차융합기술원의 정원이 ‘22년 25명, ‘23년 22명. ‘24년 16명이 부족한 상태인데 그 원인이 조직 내부 문제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자동차융합기술원의 ‘23년 경영평가 결과, 직원만족도가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해마다 퇴사자들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이 의원의 지적이다.
이 의원은 또 “2024년 국가 공모사업 중 절반이 탈락, 주요사업 20건 중 10건이 집행률 50% 미만, 해외 출장여비 과다 지출 및 출장보고서 허위 작성” 등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기관장의 조직운영상 허점이 그대로 경영성과의 부실로 이어지고 있음이 이번에 여실히 드러났다”며, “심각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하루빨리 조직 진단을 통해 문제점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찾아내고, 이를 쇄신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해 조직 안정화를 통해 경영수익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찰 "나중에 아이 낳고 육아해야"…동덕여대 학생들 "니가 낳아라"
- '선우은숙 언니 강제추행 혐의'…유영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 尹, 불법채권추심에 '격노'…"서민금융책 전면 재점검하라"
- 배라, '럭키비키' 한정제품 판매 중단
- "혼자 사는데 '김장 같이하자'는 시어머니…사 드시면 안 되나요?" [결혼과 이혼]
- '김정은 APT.' 만든 그 유튜버…'지드래곤' 패러디 또 일냈다 [영상]
- 민주 "尹, 불법선거사무소 의혹 '사전수뢰죄'"
- '4살 아이 학대 살해' 태권도 관장, CCTV 공개…아이 거꾸로 쑤셔 넣어
- 경찰,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박지윤이 원치 않아"
- "친구 남편 초대했다가 '성추행'에 '불법 촬영'까지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