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진 보훈복지의료공단 신임 이사장, 부산보훈병원 방문 현장점검

정충신 기자 2024. 11. 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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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신임 이사장이 지난 11일 부산보훈병원(병원장 이정주)을 찾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윤 이사장은 현장 중심 소통 경영을 위해 부산보훈병원을 방문, 주요 현안과 사업 계획 및 성과를 확인하고 임직원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병원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부산보훈병원만의 자체 혁신 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는 만큼 공단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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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심 소통 경영 일환, 병원 주요시설 방문해 임직원 격려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지역주민 진료공백 없도록 최선 당부
윤종진(왼쪽 네번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신임 이사장이 지난 11일 부산보훈병원을 찾아 현장점검을 진행하며 임직원 의견을 청취하기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제공

윤종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신임 이사장이 지난 11일 부산보훈병원(병원장 이정주)을 찾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윤 이사장은 현장 중심 소통 경영을 위해 부산보훈병원을 방문, 주요 현안과 사업 계획 및 성과를 확인하고 임직원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재활센터와 올해 3월 개원한 요양병원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 상황을 살폈다.

윤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병원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부산보훈병원만의 자체 혁신 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는 만큼 공단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정주 병원장은 "부산보훈병원은 조기진료, 진료 마감 개선 TF 구성 등 환자 진료 편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수립, 진행 중"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보훈가족과 지역주민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9월 30일 보훈공단 제17대 이사장에 취임한 윤 이사장은 의정 갈등에 따른 위기 극복과 현장 중심의 소통경영 강화를 위해 전국 산하 기관을 방문 중이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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