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공무원 적응 돕는다" 울산 동구, 감성 나눔 토크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12일 타니베이 호텔과 대왕암공원에서 2024년 신규 임용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구청장과 신규 공무원 간의 감성 나눔 토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신규 공무원의 공직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종훈 동구청장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신규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건의 사항과 궁금한 점 등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신규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더 잘사는 동구를 만들어가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본인들이 구정 혁신의 원동력이 된다는 믿음으로 공직 생활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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