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와인 12점, 아시아와인트로피서 금상·은상 수상

안성수 기자 2024. 11. 12. 1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영동 와인이 세계 입맛을 사로 잡았다.

12일 군에 따르면 최근 열린 '2024아시아와인트로피'에 출품된 영동 와인 12점이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올해 12회째인 이 대회에는 세계 33개국 3500여점의 와인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 와인의 품질과 글로벌 경쟁력을 증명한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영동 와인 성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동=뉴시스] (왼쪽부터)도란원의 '샤토미소 랑', 불휘농장의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 오드린의 '베베마루 아내를위한' 와인. (사진=영동군 제공) 2024.1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 와인이 세계 입맛을 사로 잡았다.

12일 군에 따르면 최근 열린 '2024아시아와인트로피'에 출품된 영동 와인 12점이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도란원의 샤토미소 랑 ▲오드린의 베베마루 아내를위한 ▲마미농장의 어미실 청수 스위트 ▲불휘농장의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 4점이 금상을 수상했다.

은상을 받은 와인은 ▲갈기산포도농원의 포엠 로제 ▲금용농산의 미르아토 레드드라이 등 8점이다.

아시아와인트로피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유일한 와인 품평회다.

올해 12회째인 이 대회에는 세계 33개국 3500여점의 와인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 와인의 품질과 글로벌 경쟁력을 증명한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영동 와인 성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에는 34개의 와이너리가 운영돼 연간 705t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