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와인 12점, 아시아와인트로피서 금상·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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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 와인이 세계 입맛을 사로 잡았다.
12일 군에 따르면 최근 열린 '2024아시아와인트로피'에 출품된 영동 와인 12점이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올해 12회째인 이 대회에는 세계 33개국 3500여점의 와인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 와인의 품질과 글로벌 경쟁력을 증명한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영동 와인 성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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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 와인이 세계 입맛을 사로 잡았다.
12일 군에 따르면 최근 열린 '2024아시아와인트로피'에 출품된 영동 와인 12점이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도란원의 샤토미소 랑 ▲오드린의 베베마루 아내를위한 ▲마미농장의 어미실 청수 스위트 ▲불휘농장의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 4점이 금상을 수상했다.
은상을 받은 와인은 ▲갈기산포도농원의 포엠 로제 ▲금용농산의 미르아토 레드드라이 등 8점이다.
아시아와인트로피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유일한 와인 품평회다.
올해 12회째인 이 대회에는 세계 33개국 3500여점의 와인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 와인의 품질과 글로벌 경쟁력을 증명한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영동 와인 성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에는 34개의 와이너리가 운영돼 연간 705t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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