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 대중 수출 규제 강화 우려에 日증시 혼조…닛케이지수 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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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혼조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57.23포인트(0.40%) 내린 3만9376.09에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TOPIX)지수는 전장 대비 1.84포인트(0.07%) 오른 2741.52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도쿄증시는 1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상승한 영향을 받아 상승으로 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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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12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혼조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57.23포인트(0.40%) 내린 3만9376.09에 장을 마감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3.17포인트(0.01%) 떨어진 2만4972.01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는 전장 대비 1.84포인트(0.07%) 오른 2741.52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도쿄증시는 1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상승한 영향을 받아 상승으로 장을 열었다. 그러나 미국의 대중 수출 규제 강화 우려로 반도체 관련 종목 등이 하락하며 분위기가 바뀌었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중 강경파' 마이크 왈츠(공화·플로리다) 하원의원을 차기 행정부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으로 발탁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반도체 관련주인 아드반테스트는 3.16%, 도쿄일렉트론은 2.82%, 레이저텍은 4.39% 급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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