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 한국과 연례협의 실시…경제동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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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일본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 거시경제조사 기구인 암로(AMRO)가 한국과 2024년도 연례협의를 실시한다.
기획재정부는 수미오 이시카와 단장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암로 연례협의단이 이달 14~29일 한국을 찾아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한국은행·금융감독원 등 총 19여개 기관 및 전문가와 면담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원국의 거시경제·재정·금융 등 경제동향 점검 및 정책 권고 제공을 위해 매년 연례협의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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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한국·중국·일본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 거시경제조사 기구인 암로(AMRO)가 한국과 2024년도 연례협의를 실시한다.
기획재정부는 수미오 이시카와 단장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암로 연례협의단이 이달 14~29일 한국을 찾아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한국은행·금융감독원 등 총 19여개 기관 및 전문가와 면담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연례협의단은 기재부와 14일 경제 동향 및 전망 전반에 대한 실무협의를 진행한다. 방문 마지막 날인 29일 최지영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 주재로 협의 결과를 점검하며 연례 협의를 마무리하게 된다.
암로는 아세안+3 회원국의 경제동향을 점검하고, 회원국 경제·금융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를 지원하는 국제기구다.
회원국의 거시경제·재정·금융 등 경제동향 점검 및 정책 권고 제공을 위해 매년 연례협의를 실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각 회원국에 대한 연례협의 보고서를 작성해 발표한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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