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수돗물 급수구역 확대 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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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연응모)가 급수구역 확대 사업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은 지역을 대상으로 신규 관로를 매설하는 것이다.
연응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12일 "2040 청주시 수도정비기본계획과 수혜 가구를 고려해 지속적으로 상수도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항상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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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연응모)가 급수구역 확대 사업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은 지역을 대상으로 신규 관로를 매설하는 것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1월부터 △문의면(상장2리·등동리) △남이면(척산리) △남이면(대련2리) △강내면(산단리) △내수읍(덕암리) △남일면(송암리) △내수읍(학평리) △가덕면(삼항리) △내수읍 묵방리 등 읍‧면 11곳에서 상수관로를 설치하고 있다.
도심 지역 △수동 △운동동 △외남동 △신전동 등 일부 상수도 미보급 지역 4곳에서도 진행 중이다.
전체 설치 규모는 상수관로 34.54㎞다. 총 사업비는 78억원이다. 지난달 말 기준 공정률은 80%다.
시는 사업 대상지 12개소에 대해 오는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718가구, 약 2000명에게 상수도가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응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12일 “2040 청주시 수도정비기본계획과 수혜 가구를 고려해 지속적으로 상수도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항상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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