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게임3’ 김민아 “오로지 생존에만 집중”

‘피의게임3’ 김민아. 사진ㅣ유용석 기자

전 기상캐스터 김민아가 ‘피의게임3’ 출연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연출 현정완, 전채영, 제작 모스트267, 이하 ‘피의 게임 3’) 시사 및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홍진호, 빠니보틀, 김영광은 개인사정상 불참했다.

전 기상캐스터 김민아는 “‘피의게임3’를 너무나도 간절하게 바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촬영 중 우리가 어떻게 해결을 해나갈것인가에 대한 얘기를 나눴는데 한 플레이어가 ‘서바이벌에서는 그냥 방법도 중요하지만 살아남는게 강한거다’라고 했다. 그말을 듣고 오로지 생존에만 집중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태초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무조건 죽지않는다는 마음으로 임했다”라고 밝혔다.

‘피의 게임 3’는 서바이벌 레전드들과 신예들이 지킬 것인가, 뺏을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생존지능 서바이벌. 개그맨 장동민,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를 필두로 김경란, 임현서, 서출구, 엠제이킴, 유리사, 주언규, 빠니보틀, 충주맨, 악어, 최혜선, 허성범, 김민아, 이지나, 김영광, 시윤, 스티브예까지 플레이어 18인이 출연한다.

‘피의 게임 시즌3’는 오는 15일 금요일 웨이브에서 첫 공개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