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 2025학년도 수능시험 1만 7698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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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에서 오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응시생은 1만 7698명으로 나타났다.
1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재학생 1만 3435명(75.91%) △졸업생 3605명(20.37%) △검정고시생 658명(3.72%)이다.
지난해에 비해 859명(5.09%) 늘어난 수치로, 구체적으로 재학생 890명 증가, 졸업생 69명 감소, 검정고시생 38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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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틀전인 12일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현수막 내걸려
충남지역에서 오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응시생은 1만 7698명으로 나타났다.
1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재학생 1만 3435명(75.91%) △졸업생 3605명(20.37%) △검정고시생 658명(3.72%)이다.
지난해에 비해 859명(5.09%) 늘어난 수치로, 구체적으로 재학생 890명 증가, 졸업생 69명 감소, 검정고시생 38명 증가했다.
도교육청 관할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천안 △보령 △서산 △논산 △홍성 △아산 등 7개 지구로 나눠 관내 52개교에서 실시된다.
지구별로 살펴보면 △천안지구 13개교 6460명 △공주지구 6개교 1344명(공주 4개교-1068명, 부여 2개교-276명) △보령지구 5개교 914명(보령 2개교-460명, 서천 2개교-320명, 태안 1개교-355명) △논산지구 9개교 1860명(논산 5개교-931명, 계룡 2개교-652명, 금산 2개교-277명) △홍성지구 5개교-1376명(홍성 3개교 776명, 예산 2개교-600명) △아산지구 7개교 3165명 등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수능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난방기와 방송 등 시설 점검을 진행했다.
또 수험생 긴급 수송 등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홍성·예산 지역에 소재한 학교에는 수험생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가 수능 이틀전인 12일부터 지역 정치인을 비롯해, 동문이나 교육계로부터 나왔다.
홍성고등학교 학부모회와 총동문회 등은 "홍성고. 열심히 노력한 너, 이제 빛날 시간"이라는 응원의 현수막을 홍성고와 지역 수험시험장에 걸었다.
예산 덕산고등학교에는 예산교육지원청의 "수능은 무엇보다 자신감이 최고의 무기. 잘 해낼 거에요. 고3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내용의 메시지가 걸렸다.
지역 정치인도 "2025 수능 파이팅. 조금만 더 힘내요"라는 현수막을 지역 곳곳에 내걸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능 당일 이른 아침 △홍성시험지구의 홍주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의 노력과 보호자들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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