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식사배달서비스' 전체 44개 동 확대…돌봄공백 해소 앞장

김기현 기자 2024. 11. 1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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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오는 15일부터 '수원새빛돌봄 식사배달서비스'를 전체 44개 동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비스 수혜 대상을 확대해 달라"는 시민 의견을 반영한 조치다.

해당 서비스는 돌봄공백으로 식사지원이 필요한 시민에게 음식을 배달해 주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시 관계자는 "돌봄공백을 메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식사 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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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청 전경. (수원시 제공) ⓒ News1 김기현 기자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오는 15일부터 '수원새빛돌봄 식사배달서비스'를 전체 44개 동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비스 수혜 대상을 확대해 달라"는 시민 의견을 반영한 조치다. 시는 지난 3월부터 8개 동을 선정해 해당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 왔다. 해당 서비스는 돌봄공백으로 식사지원이 필요한 시민에게 음식을 배달해 주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75% 이하 주민 중 △수발자가 없으면서 질환·부상으로 건강이 악화된 시민 △장기요양 등 서비스 대기기간 중 지원이 필요한 시민이다.

시 관계자는 "돌봄공백을 메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식사 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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