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강현빈 신임 대표 선임

임주희 2024. 11. 1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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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의 자회사이자 카셰어링 서비스 '롯데렌터카 G car'를 운영하는 그린카가 신임 대표이사로 강현빈(사진) 전 라인 대만 대표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강 대표는 액센츄어(전 앤더슨 컨설팅)에 입사해 네이버 사업개발&사업전략실장, 라인모빌리티 전무, 라인플러스 글로벌 사업 부사장, 라인 대만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그린카는 강 대표가 플랫폼 전략 전문가로 모바일 서비스와 모빌리티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경험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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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빈 그린카 신임 대표이사. 롯데렌탈 제공

롯데렌탈의 자회사이자 카셰어링 서비스 '롯데렌터카 G car'를 운영하는 그린카가 신임 대표이사로 강현빈(사진) 전 라인 대만 대표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강 대표는 액센츄어(전 앤더슨 컨설팅)에 입사해 네이버 사업개발&사업전략실장, 라인모빌리티 전무, 라인플러스 글로벌 사업 부사장, 라인 대만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그린카는 강 대표가 플랫폼 전략 전문가로 모바일 서비스와 모빌리티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경험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네이버의 관계사 라인(Line)에서 앱 기반 택시 배차 서비스 라인 택시를 론칭하고 카셰어링, MaaS(통합교통서비스)로 확장을 추진했다. 또 라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대만과 태국 내 1위 사업자로 성장시켰다.

그린카 관계자는 "강 대표가 보유한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비즈니스 경험이 회사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주희기자 ju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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