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공장 철거 현장서 20대 청년 노동자, 철제빔 맞아 숨져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4. 11. 1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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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8시 12분쯤 경남 양산시의 한 공장 철거 현장에서 일하던 20대 청년 노동자 A씨가 철제빔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철거 작업 관련 하도급 업체 소속 노동자로 알려졌다.
고용노동부는 공사 현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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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8시 12분쯤 경남 양산시의 한 공장 철거 현장에서 일하던 20대 청년 노동자 A씨가 철제빔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철거 작업 관련 하도급 업체 소속 노동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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