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트레이드’에 원-달러 환율, 2년 만에 1400원 돌파

이주빈 기자 2024. 11. 1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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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원-달러 오후 3시30분 환율 종가가 1400원대를 돌파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종가(1394.7원, 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8.8원 오른 1403.5원에서 마감했다.

외환시장에 다시 '트럼프 트레이드'가 강해지면서 달러 매수세가 거세진 것이다.

환율 종가가 1400원을 넘은 것은 지난 2022년 11월 7일(1401.2원) 이후 약 2년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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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재돌파한 모습. 연합뉴스

12일 원-달러 오후 3시30분 환율 종가가 1400원대를 돌파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종가(1394.7원, 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8.8원 오른 1403.5원에서 마감했다. 외환시장에 다시 ‘트럼프 트레이드’가 강해지면서 달러 매수세가 거세진 것이다. 환율 종가가 1400원을 넘은 것은 지난 2022년 11월 7일(1401.2원) 이후 약 2년 만에 처음이다.

이주빈 기자 ye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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