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4, 日 싱글 발매…"트로트 그룹, 3번째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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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그룹 'K4'가 3번째 일본 싱글을 발매한다.
소속사 포레스트네트워크 측은 12일 "K4가 다음 달 11일 3번째 일본 싱글을 발매한다"고 알렸다.
약 4개월 만의 신보이자, 일본 싱글로는 8개월 만의 컴백이다.
K4는 국내 프로듀서 오준성 감독이 제작한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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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트로트 그룹 'K4'가 3번째 일본 싱글을 발매한다.
소속사 포레스트네트워크 측은 12일 "K4가 다음 달 11일 3번째 일본 싱글을 발매한다"고 알렸다. 약 4개월 만의 신보이자, 일본 싱글로는 8개월 만의 컴백이다.
타이틀곡은 '러브'(Love)다. 보사노바 리듬이 특징인 팝 라틴 장르의 곡이다. 오준성 감독이 작곡, 편곡을 맡았다. 이건우 작사가와 박주원 기타리스트가 함께했다.
K4는 현지 팬들도 만난다. 일본 콘서트와 팬미팅 등을 기획 중이다. 이들은 지난 2월 프리 미니앨범 수록곡 '눈의 꽃'으로 유센(일본 최대 유선 방송) 차트에서 3주째 1위를 찍었다.
K4는 국내 프로듀서 오준성 감독이 제작한 그룹이다. 'Knight'(전사)의 앞 글자와 멤버수인 4(오주주·김현민·조준·류필립)를 합쳐 그룹명을 만들었다. 지난 2022년 9월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국내, 일본 앨범을 발표했다. 지난 13일에는 일본 지요다구 도쿄 FM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 2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사진제공=포레스트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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