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제5회 험프리스 페어 블로썸 마켓’ 개장

임정규 2024. 11. 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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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9일 팽성읍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제5회 험프리스 페어 블로썸 마켓'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 농산물을 홍보하고 주한미군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 홍보 부스를 운영해 주한미군에게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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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프리스 페어 블로썸 마켓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9일 팽성읍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제5회 험프리스 페어 블로썸 마켓’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 농산물을 홍보하고 주한미군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물놀이, 한복 패션쇼, 첼로 연주, 가수 김다현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 홍보 부스를 운영해 주한미군에게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김치 만들기 체험, 지역농산물을 재료로 만든 김밥과 떡볶이 시식 부스, 10여 농가가 참여한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한미군의 우호협력을 토대로 주한미군의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와 문화 교류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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