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벼 매입자금 3조 원 지원…사상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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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벼 매입 자금 지원 규모를 사상 최대인 3조 원으로 확대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농협은 산지 농협에 자금이 부족해 벼 매입이 힘들다는 지적에 따라 사상 최대 규모인 3조 원까지 지원해 농가가 희망하는 출하 물량을 최대한 매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벼 매입 자금은 산지 농협에 무이자로 지원하는 자금으로, 지난해에는 2조 5천억 원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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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벼 매입 자금 지원 규모를 사상 최대인 3조 원으로 확대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농협은 산지 농협에 자금이 부족해 벼 매입이 힘들다는 지적에 따라 사상 최대 규모인 3조 원까지 지원해 농가가 희망하는 출하 물량을 최대한 매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벼 매입 자금은 산지 농협에 무이자로 지원하는 자금으로, 지난해에는 2조 5천억 원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산 벼를 지난해 매입가 이상으로 결정하는 농협에는 23년산 벼 매입에 따른 손실을 전액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벼 매입 가격을 지난해 수준 이상으로 지지함으로써 쌀값 회복과 농업소득 지지에 앞장서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수확기의 산지 쌀값은 80kg 한 가마에 평균 20만 2,797원이었지만, 올가을 산지 쌀값은 18만 원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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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기자 (isu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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