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성 “잘생긴 홍종현 보자마자 납득”(핸섬을 찾아라)

박아름 2024. 11. 1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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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현은 곧 '핸섬'이었다.

배우 오승훈, 한은성, 이우태, 김준범은 11월 12일 오후 진행된 'KBS 드라마 스페셜 2024' 두 번째 단막극 '핸섬을 찾아라'(연출 손석진/극본 이남희)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불참한 배우 홍종현을 언급했다.

이날 핸섬 역의 홍종현은 스케줄을 이유로 불참했다.

오승훈 한은성 이우태 김준범은 입을 모아 홍종현을 보자마자 "핸섬이다"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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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사진=KBS

[뉴스엔 박아름 기자]

홍종현은 곧 '핸섬'이었다.

배우 오승훈, 한은성, 이우태, 김준범은 11월 12일 오후 진행된 ‘KBS 드라마 스페셜 2024’ 두 번째 단막극 ‘핸섬을 찾아라’(연출 손석진/극본 이남희)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불참한 배우 홍종현을 언급했다.

이날 핸섬 역의 홍종현은 스케줄을 이유로 불참했다.

오승훈 한은성 이우태 김준범은 입을 모아 홍종현을 보자마자 "핸섬이다"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한은성은 "보자마자 납득이 되더라. 누가 봐도 핸섬이 들어오더라. 본인도 대본을 보고 생각했을 거다. 핸섬은 나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은성은 "홍종현 형이 이 작품을 좋아했다. 사실 촬영 다 끝내고 오왕자끼리 MT도 갔다. 홍종현 형이 직접 고기도 사오고 말도 안되게 재밌게 놀았다. 오승훈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좋아하는데 남자 다섯이 그걸 하고 있더라. 홍종현 형이 이 조합과 함께하는 걸 너무 좋아했다. 사실 오늘 오지 못해 본인이 제일 속상할 것이다. 수다 떨고 이런 걸 좋아하는 형이다. 첫날 만난 이후부터 호흡이 좋았다는 말을 매번 촬영 때마다 했다. 그런 마음이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한편 11월 12일 방송되는 ‘핸섬을 찾아라’는 재기를 꿈꾸는 해체 13년 차 무명 아이돌 큐티가 실종된 전 멤버 핸섬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 로드무비다.

오승훈(큐티 역), 한은성(지니어스 역), 이우태(샤이 역), 김준범(톨 역)을 비롯해 홍종현(핸섬 역)은 ‘핸섬을 찾아라’에서 비운의 무명 아이돌 ‘오왕자’로 뭉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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