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고래문화마을서 한강 작가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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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 고래문화마을 장생포옛마을 내부에 낙엽길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가을이라는 계절이 주는 감성과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낙엽길이 장생포옛마을 정취와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많다"며"독서의 계절이라고 불리는 가을에 장생포옛마을에서 요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한강 작가의 작품도 읽어보면서 깊어 가는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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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 고래문화마을 장생포옛마을 내부에 낙엽길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장생포옛마을 내부에 방문객들에게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낙엽길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마을 내부에 위치한 1960~70년대풍 서점 '동광서림'에 대한민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특별전이 별도로 마련됐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한강 작가의 대표작 6권을 전시하고, 방문객 누구나 작품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장생포옛마을에서 옛날 교복을 입고 낙엽길 벤치에서 책을 읽는 사진과 영상이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가을이라는 계절이 주는 감성과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낙엽길이 장생포옛마을 정취와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많다”며“독서의 계절이라고 불리는 가을에 장생포옛마을에서 요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한강 작가의 작품도 읽어보면서 깊어 가는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계절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로 봄(벚꽃)과 여름(라벤더, 수국), 가을(국화와 낙엽길) 계절별로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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