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2024 KLPGA·올포유·레노마 자선골프대회' 통해 3000만원 기부금 마련

최영신 기자 2024. 11. 1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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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지난 11일(월), 경기도 이천에서 '2024 KLPGA·올포유·레노마 자선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 배소현(31·프롬바이오)과 마다솜(25·삼천리) 그리고 유현조(19·삼천리) 등 KLPGA를 대표하는 주요 선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KLPGA는 1990년부터 자선골프대회를 꾸준히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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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김정태 회장, 대한적십자사 임영옥 본부장, 한성에프아이 김영철 회장, 박지영 선수(좌측부터)가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KLPGA

[STN뉴스] 최영신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지난 11일(월), 경기도 이천에서 '2024 KLPGA·올포유·레노마 자선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 배소현(31·프롬바이오)과 마다솜(25·삼천리) 그리고 유현조(19·삼천리) 등 KLPGA를 대표하는 주요 선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KLPGA 김정태 회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이 뜻깊은 행사에 기꺼이 동참해 준 ㈜한성에프아이와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KLPGA는 오랜 시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왔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LPGA는 1990년부터 자선골프대회를 꾸준히 개최해왔다. 수익금은 어린이재단, 양로원, 화상재단, 한국펄벅재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서울대어린이병원, 굿네이버스 등 다양한 기관에 기부했다. 올해는 총 3000만 원의 기부금이 마련되어 가족돌봄청년과 위기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STN뉴스=최영신 기자

chldudtls52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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