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트럼프와 만나나… 대통령실 "긴밀히 소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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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한·일, 한·미, 한·미·일, 한·중 정상회의를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4일부터 시작되는 국제 다자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일, 한·미, 한·미·일, 한·중 정상회의를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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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뉴스1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4일부터 시작되는 국제 다자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일, 한·미, 한·미·일, 한·중 정상회의를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대통령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만남을 추진하기 위해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일 회담은 일본 정부가 먼저 우리에게 제안하게 되는 차례로 논의가 이뤄지고 있고 정상회담이 성사되도록 적극 조율 중"이라며 "이밖에도 한·중 정상회담, 한·미·일 정상회담도 관련국과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중 정상회담에 대해 "한·중 정상회담도 열심히 협의 중이어서 성사 가능성이 높다"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임기 전에 한·미·일 정상회의를 개최하기로 한 만큼 이번 다자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정상회담을 개최하기 위해 적극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윤 대통령이 오는 14부터 페루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와 17일부터 브라질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5박8일 일정으로 오는 21일 귀국 예정이다. 다만 추가 외교 일정이 발생할 경우 귀국 시점이 이보다 늦어질 수도 있을 수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다자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트럼프 당선인과 만날 가능성에 대해 "트럼프 당선인 측과 긴밀하게 소통을 이어가는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트럼프 당선인과의 만남을 위해 골프를 시작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선 "트럼프 당선인은 늘 골프가 생활화돼 있고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화가 제대로 이뤄지려면 우리 대통령의 (골프) 공도 제대로 맞아야 해서 굉장히 오랜만에 연습하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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