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밀어낸 것도 잠시→'다시 벤치' 다이어, 결국 뮌헨 떠난다... '대반전' 욕받이 우파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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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경쟁에서 밀린 에릭 다이어(30)가 결국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떠난다.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은 12일(한국시간) "다이어가 뮌헨을 떠난다. 그는 연장 계약 없이 이적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뮌헨은 우파메카노와 재계약을 맺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뮌헨이 우파메카노의 능력을 높이 평가해 재계약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뮌헨 주전 자리를 차지한 것에 이어 재계약까지 이뤄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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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은 12일(한국시간) "다이어가 뮌헨을 떠난다. 그는 연장 계약 없이 이적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뮌헨은 우파메카노와 재계약을 맺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잉글랜드 국적의 다이어는 지난 1월 토트넘(잉글랜드)을 떠나 뮌헨으로 이적했다. 이적한 뒤 주전 경쟁에서 '깜짝' 승리했다. 김민재가 잠시 부진한 틈을 타 다이어는 투마스 투헬 전 뮌헨 감독의 신뢰를 받았다. 지난 시즌 다이어는 리그 15경기를 뛰었다. 그중 선발 출전이 13차례나 됐다.
하지만 올해 여름 뱅상 콤파니 신임 감독이 뮌헨 지휘봉을 잡으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콤파니 감독은 전술상 스피드가 빠른 김민재, 우파메카노를 우선 옵션으로 정했다. 다이어는 벤치로 밀려났다. 올 시즌 다이어는 단 한 차례의 선발 출전도 없이 4경기만 뛰었다. 그라운드에 나왔다고 해도 발이 느리다는 단점 때문에 팀 전술에 완전히 녹아들지 못한 모습이었다. 결국 뮌헨은 다이어를 내보내기로 했다.
올 시즌 우파메카노는 김민재의 주전 파트너로 환상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10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태클 1.5회, 가로채기 1.5회씩 기록 중이다. 유럽챔피언스리그 4경기도 뛰었다.
지난 여름까지만 해도 우파메카노는 방출 1순위로 꼽혔다. 탄탄한 피지컬, 파괴력 넘치는 수비력에 비해 잦은 실수를 범해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올 시즌 그런 모습이 많이 줄어들었다. 뮌헨 주전 자리를 차지한 것에 이어 재계약까지 이뤄내게 됐다. 조만간 우파메카노는 뮌헨 구단과 계약 연장 협상에 임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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