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맥스, 손면석 대표 선임…이길형·손면석 각자대표 체제로

이영욱 기자(leeyw@mk.co.kr) 2024. 11. 1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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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맥스가 이길형·손면석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위메이드맥스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손면석 대표이사를 선임헸다고 밝혔다.

이번 각자대표 체제 구축은 위메이드맥스의 게임 개발력 강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확대와 사업 경쟁력 확보 등 경영 효율성 증대를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향후 손 대표는 위메이드맥스의 경영 전반을 총괄하고 매드엔진이 개발 중인 신작과 함께 신규 IP 확보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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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엔진 자회사 편입해 경쟁력 높일 것”
위메이드맥스가 12일 이사회를 열고 선임한 손면석 대표이사. [위메이드맥스]
위메이드맥스가 이길형·손면석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위메이드맥스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손면석 대표이사를 선임헸다고 밝혔다. 이번 각자대표 체제 구축은 위메이드맥스의 게임 개발력 강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확대와 사업 경쟁력 확보 등 경영 효율성 증대를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2020년 게임 개발사 매드엔진을 설립한 손 대표는 국내와 글로벌에서 큰 성과를 거둔 ‘나이트 크로우’ 개발을 이끌었다. 향후 손 대표는 위메이드맥스의 경영 전반을 총괄하고 매드엔진이 개발 중인 신작과 함께 신규 IP 확보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기존 매드엔진의 공동대표직은 유지한다.

위메이드맥스는 포괄적 수식 교환 방식으로 매드엔진의 완전 자회사 편입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매드엔진이 준비 중인 다수 신작 라인업을 추가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손 각자대표는 “핵심 개발력을 집중해 차기작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신작 라인업의 다변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다지겠다”며 “그룹사를 대표하는 핵심 개발진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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