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자동크린넷, 주민 편익시설로…LH-아산시 업무협약

김소연 기자 2024. 11. 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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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최근 아산 신도시에 설치된 후 장기간 미 사용 중인 자동크린넷 시설을 주민편익시설로 환원하기 위해 아산시와 기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자동크린넷 집하장은 탕정신도시 중심부에 위치하고, 교통 접근성이 양호함에 따라 아산시와 협의해 새로운 형태의 공공시설로 재탄생시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제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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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최근 아산 신도시에 설치된 후 장기간 미 사용중인 자동크린넷 시설을 주민편익시설로 환원하기 위해 아산시와 기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최근 아산 신도시에 설치된 후 장기간 미 사용 중인 자동크린넷 시설을 주민편익시설로 환원하기 위해 아산시와 기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본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자동크린넷의 주민편익시설 지역환원을 성공적으로 추진키로 공동 협력하고, 후속 처리방안에 대해 기본계획 등을 수립하기로 했다.

쓰레기를 압송관로로 통해 자동집하 하는 이 시설은 지난 2013년 6월 완공됐으나 효율성·운영주체 등 문제로 아산시와 소송 등 분쟁이 지속되면서 장기간 방치됐다.

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자동크린넷 집하장은 탕정신도시 중심부에 위치하고, 교통 접근성이 양호함에 따라 아산시와 협의해 새로운 형태의 공공시설로 재탄생시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제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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