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선 시의원,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불법적치물 철거 등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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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불법 적치물로 인한 화물차 진입 어려움과 안전사고 위험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12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녹지농생명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노은도매시장의 원활한 물류 흐름을 위해 추가로 설치한 12곳의 차량 진입로 중 절반인 6곳이 중도매인 점포로 불법 점유되어 차량 진입이 불가능하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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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불법 적치물로 인한 화물차 진입 어려움과 안전사고 위험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12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녹지농생명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노은도매시장의 원활한 물류 흐름을 위해 추가로 설치한 12곳의 차량 진입로 중 절반인 6곳이 중도매인 점포로 불법 점유되어 차량 진입이 불가능하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박 의원은 이러한 불법 점유가 도매시장의 기본적인 기능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사업소에 즉각적인 행정처분과 함께 진입로 기능 회복을 위한 신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또 박 의원은 지하주차장 내 무분별하게 설치된 저온저장고와 이를 대체하기 위해 설치한 저온저장고에 대해 기존 시설물 철거 여부와 저장고 배분 방식에 문제점이 있는지 묻고, 지하저장고 설치에 따른 화재 및 침수 위험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의 시설현대화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과 추진 일정,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특히 현대화사업 완료 전 진행되는 시설개선사업과 관련 13억원 예산 중 10억 5000만원을 반납하고, 4년간 4차례 사업 계획을 변경해 사업이 지연된 것에 대해서 따져 물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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