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100원 임대료' 사무실 입주 디지털기업·스타트업 모집

이정훈 2024. 11. 12. 15: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디지털 혁신거점 사업의 하나로 '100원 임대료' 사무실에 입주할 디지털기업과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정부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지원 사업에 뽑혀 사업비 163억원을 확보한 경남도가 청년이 선호하는 디지털(IT·SW) 기업을 유치하고 창업을 촉진하고자 '100원 임대료' 사무실 사업을 시작했다.

입주기업은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지원사업이 끝나는 2026년 12월까지 100원 임대료 사무실에 머물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도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디지털 혁신거점 사업의 하나로 '100원 임대료' 사무실에 입주할 디지털기업과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정부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지원 사업에 뽑혀 사업비 163억원을 확보한 경남도가 청년이 선호하는 디지털(IT·SW) 기업을 유치하고 창업을 촉진하고자 '100원 임대료' 사무실 사업을 시작했다.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스마트업타워 등 창원국가산단에 있는 지식산업센터 2곳 공간을 경남도가 빌려 사무실을 제공한다.

경남이 아닌 다른 시도 디지털기업·연구기관, 경남 또는 다른 시도 예비 창업자,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 100원 임대료 사무실 입주 공모에 응할 수 있다.

경남도는 '100원 임대료'는 선언적인 의미로, 입주기업은 관리비만 내고 업무공간(사무실), 공용 회의실, 휴식공간을 무료로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입주기업은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지원사업이 끝나는 2026년 12월까지 100원 임대료 사무실에 머물 수 있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