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자우선 주차공간 활용UP…의정부도시공사 '이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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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도시공사는 '거주자 우선 주차장 함께 쓰기'와 '모두의 주차장' 제도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거주자 우선 주차장 함께쓰기는 지난달 1일부터 시행 중이다.
14일부터 시행될 모두의 주차장은 차단기가 설치된 노외주차장과 이미 '함께쓰기'로 사용 중인 구역을 제외한 모든 거주자 우선 주차 구역에 적용된다.
사용자는 '모두의 주차장' 앱을 통해 주차 공간을 공유하고 결제 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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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도시공사는 '거주자 우선 주차장 함께 쓰기'와 '모두의 주차장' 제도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거주자우선 주차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거주자 우선 주차장 함께쓰기는 지난달 1일부터 시행 중이다. 전일제 사용자가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보조사용자가 주차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방식이다.
14일부터 시행될 모두의 주차장은 차단기가 설치된 노외주차장과 이미 '함께쓰기'로 사용 중인 구역을 제외한 모든 거주자 우선 주차 구역에 적용된다.
사용자는 '모두의 주차장' 앱을 통해 주차 공간을 공유하고 결제 후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기본 30분에 300원이다. 초과 시 30분 단위로 300원이 추가된다.
주차면 제공자는 수익금을 포인트로 적립해 다른 주차장 이용 시 사용하거나 문화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김용석 의정부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공유제 주차 사업과 함께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주차 정책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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