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걸' 선미·안소희, 반가운 마음에 뽀뽀까지...20년 우정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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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미(32)와 배우 안소희(32)가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며 많은 이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이날 선미는 배우 안소희가 스페셜 DJ를 맡은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선미와 안소희의 만남에 누리꾼은 "선미랑 소희 우정 응원한다", "선미와 소희 조합은 언제나 옳다", "원더풀(원더걸스 팬덤 이름)인데 눈물 날 것 같다", "원더풀은 두 사람 항상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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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미(32)와 배우 안소희(32)가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며 많은 이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11일, 가수 선미는 "솧디랑 볼륨을 높여요"라는 문구와 함께 11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선미는 배우 안소희가 스페셜 DJ를 맡은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선미와 안소희는 과감한 포즈를 취하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선미는 안소희를 향해 입술을 내밀고 있고, 안소희는 이를 질색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 선미는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안소희를 촬영하고 있다. 20년지기 친구로 유명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많은 이의 미소를 유발했다.
이외에도 선미는 홀로 촬영한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에서 선미는 몽환적인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잡티 없는 완벽한 피부와 화려한 화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선미와 안소희의 만남에 누리꾼은 "선미랑 소희 우정 응원한다", "선미와 소희 조합은 언제나 옳다", "원더풀(원더걸스 팬덤 이름)인데 눈물 날 것 같다", "원더풀은 두 사람 항상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선미와 안소희는 지난 2007년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했다. 원더걸스는 노래 '소 핫', '노바디', '텔미" 등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선미는 지난 2010년 원더걸스 활동을 중단했고, 안소희는 지난 2015년 원더걸스에서 탈퇴하며 배우 활동에 전념했다.
이후 선미는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노래 '24시간이 모자라', '가시나', '열이올라요' 등을 발매했다. 안소희는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안투라지', '서른, 아홉' 등에 출연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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