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으면 골골”...카카오, 신규 캐릭터 ‘골골즈’ 출시

정호준 기자(jeong.hojun@mk.co.kr) 2024. 11. 12.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가 카카오프렌즈와 니니즈를 잇는 신규 캐릭터 라인업인 '골골즈(GOLGOLZ)'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는 골골즈 캐릭터에 '김', '박'과 같이 익숙한 성씨를 붙여 골골즈를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구같은 캐릭터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신규 캐릭터 ‘골골즈’ [사진 = 카카오]
카카오가 카카오프렌즈와 니니즈를 잇는 신규 캐릭터 라인업인 ‘골골즈(GOLGOLZ)’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골골즈는 기분이 좋으면 ‘골골’거리는 친구들이라는 뜻으로, 고양이가 기분 좋을 때 내는 소리에서 착안했다. 골골즈는 주인공인 ‘김콩이’와 ‘박밤이’가 하루의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김콩이는 타인의 관심을 즐기고 활발한 성격의 캐릭터, 박밤이는 ‘귀차니즘’이 가득하면서도 늘 조용히 콩이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캐릭터다.

카카오 신규 캐릭터 ‘골골즈’ [사진 = 카카오]
카카오는 골골즈 캐릭터에 ‘김’, ‘박’과 같이 익숙한 성씨를 붙여 골골즈를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구같은 캐릭터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골골즈 출시를 기념해 골골즈 이모티콘 24종을 선보이며, 이달 18일까지 카카오톡에서 신규 톡채널인 ‘오늘도 골골즈’ 채널을 추가하는 이용자에게 이모티콘을 선착순 무료 제공한다. 사용 기간은 15일이다.

또한 카카오는 이모티콘 외에도 골골즈를 활용한 만화, 밈, 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최선 카카오 프렌즈크리에이티브 리더는 “라이언이 카카오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자리 잡고, 춘식이가 전에 없던 팬덤 컬쳐를 만들어냈다면, 골골즈는 새로운 콘셉트와 비주얼로 대중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전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